CANAAN 1화

츈 소프트에서 내놓은 428~봉쇄된 시부야에서~ 의 추가 외전 스토리인 CANAAN 애니메이션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원작 게임 플레이를 하신 분들 말씀을 듣자니 게임 본편이 애니화가 난감해서 이렇게 된 것... 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작가마다 일장일단이 있는법이니까요.
하지만 사운드 노벨이라면 역사가 깊은 츈 소프트 쪽의 본편이 나스 키노코에게 밀릴일은 없겠죠.

그건 넘어가고, 일단 CANAAN만 뚝 떨어뜨려놓고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428 발매 당시 스텝 인터뷰(시나리오라이터와 디렉터)를 보니까 "카난 쪽은 나스 키노코 씨에게 '본편 생각 말고 내키는대로 써주세요' 라고 부탁했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나스 키노코 쪽도 '제 스타일대로 썼습니다.' 라고 밝힌 적도 있는 듯 하고.

그래서그런지 꽤나 나스 키노코 스타일입니다.

묘사라던가 캐릭터 설정이라던가는 물론이고 이야기 자체가 무크지 파우스트에 발표한 DDD 처럼 

어떤 이야기를 중간에 잘라서 보여주는 듯한

~ 불친절한 구성이더군요.
물론 428 플레이 이후 나오는 외전 스토리가 원작이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것 치고는 캐릭터 설명에 너무 인색합니다.
거의 캐릭터 이름만 소개하고 나머지 성격 묘사라던가 그런건 사건들 틈에 마구 끼워넣은 다음 나머지는 시청자가 알아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와 함께 불친절함은 정말 대단할 정도.

작화나 동화나 액션 연출은 정적이면서 화려하고 수많은 오브젝트를 깔아보이는 바케모노가타리와는 달리 그냥 초 하이퀄리티 영상을 보여줍니다. 제작사 이름을 생각하면 당연히 이렇게 나올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극장판에 버금가는 영상을 보여줄 줄이야.

성우진도 빵빵하고 이 쯤 되면 나스 키노코의 텍스트에 질렸다고 하더라도 나름 재미나게 볼 부분이 많은 작품이 되겠네요.
...하지만 원작인 428은 한국에 정식 발매 될 일이 없는 물건이니 참 안습.

428은 정발 안되는데 나스 키노코가 썼다고 이게 타입문 제작이라고 믿는 달빠(결코 '나스 키노코 팬' 이라고 하지 않았음.)들을 위해서 CANAAN 만 국내 수입방영하게 될지도... 왠지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여튼 바케모노가타리와 같이 정리해보자면

작화 - 쩔어! 게다가 타케우치 냄새가 왠지 줄었어!
동화 - 쩔어!
연출 - 액션은 굉장한데 스토리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는 불친절한 구성.
연기 - ...대사량이 적어서 미묘...

넵, 이상입니다.

by 피오레 | 2009/07/05 17:40 | 트랙백 | 덧글(0)

바케모노가타리

일단 원작은 읽지 않았지만 니시오 이신의 텍스트라면 읽어본 경험이 있어서 나름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이건 완전히


죠죠 잖아...



죠죠에다가 중2병 냄새를 가미하면 딱 이렇게 될거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물건이 튀어나오다니;;
게다가 간지나는 연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신보 감독이 손대니까 이건 뭐 어떻게 손 써볼 수도 없는 중2병 간지 대폭발.

원작을 읽지 않은 입장에서 보자면 대단히 불친절하고 생략한게 넘쳐난다는 느낌의 1화였습니다.
그 와중에 후까시 잡는 애들은 뭥미... =_=;;

이번 분기 최대의 기대작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니시오 이신의 텍스트라면 사람 엄청 가릴겁니다.
아마 맞는 분들에게만 맞는 물건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하네요.
원래 샤프트가 만드는 물건이 그렇지만... =_=;; 게다가 신보 감독? 어휴 그냥 끝난거죠.

퀄리티는 보장하지만 스케쥴 못맞추면 TV 판은 버리는게 샤프트기 때문에(월영 시절 부터의 전통;;)... =_=;

이러쿵 저러쿵해도 15화로 늘리고 3화는 무료 인터넷 방송한다는 등 금전적 문제는 초월하고 내달리겠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을 생각하면 작화 동화에도 아낌없이 쏟아부어댈 것 같긴한데, 신보 감독이라 역으로 불안.
분명 TV 판에 스틸컷 땜빵이 들어갈거라고 생각해요. =_=;; 마음먹고 욕심 부리기 시작하면 그런식으로 내달리는 감독이기 때문에;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DVD 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니까요. 아, 더러운 복돌이인 저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인가...(탕)



1화만 두고 괜찮나 나쁘다 하긴 뭐하지만 좀 쪼개서 점수를 메겨보자면

작화 - 쩔어!
동화 - 쩔어!

연출 - 취향타!
연기 - 샤프트 성우진(사이토치와 / 카미야 히로시)이 안하던 연기를 하고 있어! 게다가 쩔어!

넵, 이상입니다.

by 피오레 | 2009/07/04 23:22 | 2009년 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0)

아 시발 쿰 - 리리컬 나노하

심심하면 리리컬 나노하를 다시보곤 합니다.

2-3기가 아니라 1기를 다시보는 편이죠.
3기는 망작이고 2기는 좋긴한데 아무래도 하야테에게는 정이 안가서(...)

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보 감독이 손댄 1기에 더 애착이 가기도 하고(사실 작품 완성도나 그런거 생각하면 뭐...)
여튼 그래서 1기를 다시 보는 편입니다.

1기를 보면 2-3기로 넘어가면서 점점 나름 발랄한 면이 있던 마법소녀물이 갑자기 형사드라마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느 날 나노하 1기 정주행 달린 다음 꿈을 꾸었던 적이 있습니다.

나노하가 나오는 공각기동대

...같은 물건이 나오는 꿈을.

3기가 엄청나게 불만이어서 3기 스토리를 기반으로 시작부터 공각기동대(TV 판)의 분위기로 나아가는 기묘한 나노하를 시청하는 꿈이었죠. =_=;; 희안하게 작화는 최근 I.G 가 쓰고 있는 

검고 펜선과 같은 굵기 변화가 극심한 외곽선

에다 색감이나 3D 오브젝트 처리는 최근 '도서관 전쟁' 에서 보여준 그런 스타일...

엄청난 하이퀄리티였어요. =_=;;

덕분에 비비오의 탄생과정에 얽힌 이야기 부분이 엄청나게 심각하고 어둡게 그려져서 '우와아아앙! 이거얌! 어차피 마법소녀가 아니라 마법 처녀라고!' 라는 되도 않는 감탄사를 퍼부었다능... 꿈속에서;;

그러다가 깨니까 이루 말 할 수 없는 상실감이 들더라구요.

나온다는 극장판은 1기 리메이크 같던데, 에휴 =_=

세븐 아크스의 행보를 보면 절대로 그런 스타일로 나갈 것 같지 않아서 뭔가 안습하네요.
동인 쪽은 이미 그렇게 심각하고 어둡고 눅눅한 이야기로 나아가고 있지 않나...

by 피오레 | 2009/07/04 13:02 | 2009년 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5)

우스갯소리-누가 더 도덕적인가?

옛날에는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별되고 정의의 주인공이 강대하고 확실한 악당을 호쾌하게 때려잡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해서 최근에는 악당들에게도 나름 사연이 있다거나 심하면 주인공이 사악한(하지만 결코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악당'은 아니고 '불량' 수준)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다크 히어로라고들 하나요?

하지만 다크 히어로도 결국에는 인간의 기준에서 도덕적인 일을 해내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내게 됩니다.

뒷끝이 쓰다거나(악당이 사실은 이런저런 슬픈 과거가 있어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거나)
주인공이 여전히 불량하다거나
새로운 악당 출현 혹은 죽은 악당의 부활로 세계는 여전히 우울하다거나

뭐 그렇기는 합니다만 결국 주인공의 행동은 도덕적인 것으로 결정납니다.
특히나 주인공을 영웅으로 내세우는 영화는 거의 그렇지요.

자, 그럼 우리는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웅이 나오는 영화를 생각해 보도록 하죠.
마침 저는 두번째로 보고 오는 길입니다.


트랜스포머2 입니다.



...뭐 이미 유명하긴한데, 한번 해보죠. 도덕 테스트.

일단 우리의 영웅 옵티머스 프라임에 대해서 입니다.
장면 몇개를 뽑아보죠.

1.협력이라고 하지만 인간(미군)을 자신들의 수송수단 쯤으로 마구 부려먹는다.

2.협력이라고 하지만 인간(미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과학기술 지원을 해줘도 되는데
독단으로 인간을 판단하고(결코 다른 오토봇과 회의하지 않는다.) 기술지원 따위는 전혀 해주지 않는다.

3. 협력이라고 하지만 인간(미군)의 어떠한 요구(제발 작전구역 밖으로 나다니지 마!-비밀엄수)도 지켜주지 않는다. 
제멋대로 샘을 만나러 간다거나...

4. 자신의 먼 조상뻘인 폴른에게 막말은 물론 뒤에서 사시미 후비기로 살해.

5. 자신을 위해 희생한 위대한 어른 제트 파이어의 부품을 전투가 끝나자 헌신짝 처럼 내다버림.

... ... ... 야, 옵티머스 프라임;;



뭐, 사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번 영화에서 얼마나 '천하의 캐호로자식' 짓을 했는지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바

  유명한 사실입니다.

그럼 다른 분들이 지적하지 않으신 다른 진영을 비춰볼까요?



디셉티콘의 메가트론의 경우입니다.

1. 자신이 죽는데도 도와주지 않고 그냥 내뺀 부하를 여전히 기용함.

2. 늙어서 골골대는 폴른을 '마스터' 라고 부르면서 깍듯하게 대함.

3. 그들이 지구를 휘젓는데는 동족의 

새로운 세대(아이들)의 생명(에너지)를 구해야 한다는 이유

가 있다.



메가트론이 이번 영화에서도 사실 크게 하는 일이 없어서 뽑아낼 장면이 별로 없습니다만, 이상의 경우와 같이 상당히 대인배스러운 면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부활할 때 멀쩡히 살아있는 동족을 죽여버리고 부품 빼다 붙이긴 했지만 본인이 그렇게 해달라 한것도 아니고 닥터가 시킨거니까 논외로 치죠. 하지만 시리즈 내내 '제일 작은 놈'='약한놈' 의 부품을 소중하게 달고다니는 걸 보면 좀 더 센놈 부숴서 파워업하기엔 죽은 부하에게 미안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뭐?)

옵티머스는 작전 끝나니까 버렸잖아요... 아무리 날아가는 도중에 엔진이 꺼지거나 하긴 했다지만서도 =_=;; 노인장의 의지가 담긴건데 그냥 땅바닥에 내팽겨치다니.



자, 이제 영화도 다 보고난 뒤의 차가워진 머리로 생각해보죠.




누가 더 도덕적입니까?




...전 둘 다 똑같은 '놈' 같아요...=_=;;

너네 둘 다 인간들에겐 민폐라고 이 고철로봇들아! 

너네는 그냥 쇼 프로그램에서 변신쇼만 보여주면 돼. 싸우지 마.
(...탕!)

by 피오레 | 2009/07/04 00:24 | 취미일지-만화,소설,영화,게임 | 트랙백 | 덧글(1)

괭이갈매기 울적에 EP.01

여러가지로 기대하고 있던 '괭이갈매기 울적에' 애니메이션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성우진 때문에 아주아주아주 귀가 즐거울 것 같았습니다만, 넵, 역시 즐겁네요.
이 성우진이라면 세계정복! 이 가능할 것 같아요.
(게다가 등장인물들 특성상 중견 성우들이 대거 출연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 아주 기냥...)

남성 성우진은 뭐 말 할 것도 없이 '우훗, 멋진 중년.'
여성 성우진은 뭐 ... 마법소녀, 붉은 장미님, 소령님, 저격수 등등등 화사하네요.

...다만 쓰르라미 울적에 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속도의 전개를 보여줍니다.

마녀의 비문은 물론 우시로미야 가문 형제들의 재산싸움 장면은 상당히 중요한 장면인데, 그냥 '그런 일도 있었지요' 수준으로 긴급으로 넘어갑니다. 그나마 그 와중에 나츠히 마마의 모에함이 한껏 발휘되어서(...)나츠히 마마 팬인 저로서는 조금 용서할 꺼리가 있네요.(웃음)

사실 형제 싸움은 대단히 중요한 장면입니다. 캐릭터들의 성격 파악은 물론이고 각 인물들의 배경과 우시로미야 집안 내부 사정이야기가 한꺼번에 나오죠. 사실 가장 집중해야하는 파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추리를 하려면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그 부분은 대거 삭제하고 곧바로 마리아가 베아트리체에게 우산을 받는 부분까지 진행시켜버립니다.
마녀의 비문이나 베아트리체가 대체 누구인가는 배틀러가 딱 한마디 했을 뿐인데 말이죠.

이런 점을 보면 애니메이션은 시청자에게 추리를 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단순히 미스테리하고 잔혹하게 죽어나가는 캐릭터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호러 분위기만 맛보여줄 셈인 것 같습니다. ... 사실 원작이 시리즈가 가면 갈 수록 괴악해지기 때문에(스토리가 일관된것도 아니고, 베아트&배틀러의 티타임 겸 추리대결에 문제가 나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우시로미야 가문 회의 자체 이야기의 서술 비중이 축소되어가죠;;)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쓰르라미 연출할때 게임도 안해보고 만들어버린다던가 하는 괴악한 짓을 한 전적도 있고, 해보고 만든 2기 조차도 원작 포스는 전혀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는 접어야 할지도 =_=;;

화사한 성우진만 기대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아미스케의 애엄마 연기라던가 쿠기밍의 요조숙녀 연기는 참 새롭네요.
이토 미키씨가 '이 씨받이 년이!' 라고 하는 장면은 경악스러울 정도였고 =_=;;




넵, 여튼 뭔가 불만 줄줄 적었지만, 그냥 볼만합니다. 성우진 덕분에 귀가 즐거운건 확실하고요.
원작 분위기를 못살리고 있다는게 문제일 뿐, 원작을 안해봤다면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평가는 다르겠지만요)

이정도 수준의 작화를 유지하면서 문제편만 정리한다면 좀 괜찮아질 것 같네요.
(쓰르라미보다는 편당 볼륨이 작으니까 뭐 어떻게든 우겨 넣어야겠지요.)



PS. 엔딩곡은 어째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 괭이갈매기 울적에 에서 쓰기에는 좀...=_=;;

by 피오레 | 2009/07/02 15:23 | 2009년 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0)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을 구입했습니다.

꽤 오래전에 주인공의 엄청난 설정 때문에 이글루스에서도 화제가 '잠깐' 된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정발되네요.

...19금으로.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요.

애당초 대놓고 쿵덕쿵덕 거리니까 어쩔수 없어요. 내놓은게 용합니다.
서울문화사가 투 러브 루 무삭제 발간 이후 간만에 용자짓 하네요.


인쇄는 여전히 거지 발싸개 같지만.

(그래도 잉크 묻어나오거나 번지는건 없어서 다행.)



심심하면 여자 후리는게 인생(정확하게는 여자가 절로 따라붙음.)인 주인공이 어느날 공원에서 한 아가씨를 보았습니다. 첫눈에 반해버렸죠... 반해서 혼자 헤롱거리는 와중에도 여자가 붙으면 쿵덕쿵덕 거리긴 하지만 여튼 =_=;;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이름도 알아내고, 만나기도 하고 하는데... 이 아가씨는 어딘가의 온실 화초네요.
넵, 문란할대로 문란한 남자주인공이 순수하고(너무 순수해서 4차원 같은) 아릿따운 규중처녀를 만나서 (그녀 앞에서만) 괜찮은 사람이 되는 이야기...같죠?

사실 저도 이게 어떻게 진행될지 감이 안잡힙니다. 전 건전남이라서 남자주인공의 성격을 읽지 못하겠어요. 테헷☆(...)



중간중간에 쿵덕쿵덕 서비스가 자주 나오긴 하는데 요즘엔 워낙 엄한게 15세 등급으로 나오는 판이라 별로 감흥은 없구, 그냥 성인향 코미디에 간간히 캐릭터 자체가 깨서 웃기는 장면이 백미입니다. 여성 캐릭터들이 죄다 남성 판타지라는게 문제지만 그게 또 웃겨서 =_=;;

여튼 재밌네요.
이 난봉꾼 남자주인공이 과연 어찌 변해갈지 참 기대됩니다.
(왠지 여주인공도 뭔가 있을 것 같은데;;)

by 피오레 | 2009/07/02 09:28 | 취미일지-만화,소설,영화,게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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