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별되고 정의의 주인공이 강대하고 확실한 악당을 호쾌하게 때려잡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해서 최근에는 악당들에게도 나름 사연이 있다거나 심하면 주인공이 사악한(하지만 결코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악당'은 아니고 '불량' 수준)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다크 히어로라고들 하나요?
하지만 다크 히어로도 결국에는 인간의 기준에서 도덕적인 일을 해내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내게 됩니다.
뒷끝이 쓰다거나(악당이 사실은 이런저런 슬픈 과거가 있어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거나)
주인공이 여전히 불량하다거나
새로운 악당 출현 혹은 죽은 악당의 부활로 세계는 여전히 우울하다거나
뭐 그렇기는 합니다만 결국 주인공의 행동은 도덕적인 것으로 결정납니다.
특히나 주인공을 영웅으로 내세우는 영화는 거의 그렇지요.
자, 그럼 우리는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웅이 나오는 영화를 생각해 보도록 하죠.
마침 저는 두번째로 보고 오는 길입니다.
트랜스포머2 입니다.
...뭐 이미 유명하긴한데, 한번 해보죠. 도덕 테스트.
일단 우리의 영웅 옵티머스 프라임에 대해서 입니다.
장면 몇개를 뽑아보죠.
... ... ... 야, 옵티머스 프라임;;
뭐, 사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번 영화에서 얼마나 '천하의 캐호로자식' 짓을 했는지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바
디셉티콘의 메가트론의 경우입니다.
메가트론이 이번 영화에서도 사실 크게 하는 일이 없어서 뽑아낼 장면이 별로 없습니다만, 이상의 경우와 같이 상당히 대인배스러운 면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부활할 때 멀쩡히 살아있는 동족을 죽여버리고 부품 빼다 붙이긴 했지만 본인이 그렇게 해달라 한것도 아니고 닥터가 시킨거니까 논외로 치죠. 하지만 시리즈 내내 '제일 작은 놈'='약한놈' 의 부품을 소중하게 달고다니는 걸 보면 좀 더 센놈 부숴서 파워업하기엔 죽은 부하에게 미안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뭐?)
옵티머스는 작전 끝나니까 버렸잖아요... 아무리 날아가는 도중에 엔진이 꺼지거나 하긴 했다지만서도 =_=;; 노인장의 의지가 담긴건데 그냥 땅바닥에 내팽겨치다니.
자, 이제 영화도 다 보고난 뒤의 차가워진 머리로 생각해보죠.
...전 둘 다 똑같은 '놈' 같아요...=_=;;
너네 둘 다 인간들에겐 민폐라고 이 고철로봇들아!
하지만 세상이 변해서 최근에는 악당들에게도 나름 사연이 있다거나 심하면 주인공이 사악한(하지만 결코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악당'은 아니고 '불량' 수준)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다크 히어로라고들 하나요?
하지만 다크 히어로도 결국에는 인간의 기준에서 도덕적인 일을 해내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내게 됩니다.
뒷끝이 쓰다거나(악당이 사실은 이런저런 슬픈 과거가 있어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거나)
주인공이 여전히 불량하다거나
새로운 악당 출현 혹은 죽은 악당의 부활로 세계는 여전히 우울하다거나
뭐 그렇기는 합니다만 결국 주인공의 행동은 도덕적인 것으로 결정납니다.
특히나 주인공을 영웅으로 내세우는 영화는 거의 그렇지요.
자, 그럼 우리는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웅이 나오는 영화를 생각해 보도록 하죠.
마침 저는 두번째로 보고 오는 길입니다.
트랜스포머2 입니다.
...뭐 이미 유명하긴한데, 한번 해보죠. 도덕 테스트.
일단 우리의 영웅 옵티머스 프라임에 대해서 입니다.
장면 몇개를 뽑아보죠.
1.협력이라고 하지만 인간(미군)을 자신들의 수송수단 쯤으로 마구 부려먹는다.
2.협력이라고 하지만 인간(미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과학기술 지원을 해줘도 되는데
독단으로 인간을 판단하고(결코 다른 오토봇과 회의하지 않는다.) 기술지원 따위는 전혀 해주지 않는다.
3. 협력이라고 하지만 인간(미군)의 어떠한 요구(제발 작전구역 밖으로 나다니지 마!-비밀엄수)도 지켜주지 않는다.
제멋대로 샘을 만나러 간다거나...
4. 자신의 먼 조상뻘인 폴른에게 막말은 물론 뒤에서 사시미 후비기로 살해.
5. 자신을 위해 희생한 위대한 어른 제트 파이어의 부품을 전투가 끝나자 헌신짝 처럼 내다버림.
... ... ... 야, 옵티머스 프라임;;
뭐, 사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번 영화에서 얼마나 '천하의 캐호로자식' 짓을 했는지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바
유명한 사실입니다.
그럼 다른 분들이 지적하지 않으신 다른 진영을 비춰볼까요?
그럼 다른 분들이 지적하지 않으신 다른 진영을 비춰볼까요?
디셉티콘의 메가트론의 경우입니다.
1. 자신이 죽는데도 도와주지 않고 그냥 내뺀 부하를 여전히 기용함.
2. 늙어서 골골대는 폴른을 '마스터' 라고 부르면서 깍듯하게 대함.
3. 그들이 지구를 휘젓는데는 동족의
새로운 세대(아이들)의 생명(에너지)를 구해야 한다는 이유
가 있다.
메가트론이 이번 영화에서도 사실 크게 하는 일이 없어서 뽑아낼 장면이 별로 없습니다만, 이상의 경우와 같이 상당히 대인배스러운 면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부활할 때 멀쩡히 살아있는 동족을 죽여버리고 부품 빼다 붙이긴 했지만 본인이 그렇게 해달라 한것도 아니고 닥터가 시킨거니까 논외로 치죠. 하지만 시리즈 내내 '제일 작은 놈'='약한놈' 의 부품을 소중하게 달고다니는 걸 보면 좀 더 센놈 부숴서 파워업하기엔 죽은 부하에게 미안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뭐?)
옵티머스는 작전 끝나니까 버렸잖아요... 아무리 날아가는 도중에 엔진이 꺼지거나 하긴 했다지만서도 =_=;; 노인장의 의지가 담긴건데 그냥 땅바닥에 내팽겨치다니.
자, 이제 영화도 다 보고난 뒤의 차가워진 머리로 생각해보죠.
누가 더 도덕적입니까?
...전 둘 다 똑같은 '놈' 같아요...=_=;;
너네 둘 다 인간들에겐 민폐라고 이 고철로봇들아!
너네는 그냥 쇼 프로그램에서 변신쇼만 보여주면 돼. 싸우지 마.
(...탕!)
(...탕!)




덧글
시사회 초대 2009/07/04 16:44 # 삭제 답글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이번에 베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영화 '차우'에 대한 VIP 시사회가 있는데
시간 되시면 한번 참석 부탁드릴께요...
http://cooljam.tistory.com/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