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C 재탕중 2012년 애니메이션

이번 제 16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딱 두번 상영하는 블러드-C 극장판을 보기 위해서, TV 판을 재탕하고 있습니다.


작화나 동화에서는 스튜디오 I.G. 답게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지만, 의도적으로 지루하게 만든 초중반부(시청자들이 사야가 살고 있는 마을의 이상한 점을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와 후반부의 무시무시한 급전개, 그리고 모든 해결을 극장판으로 미뤄버린 결말 때문에 TVA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저도 방송 당시 보다가 '이게 대체 뭔소리래' 하면서 중반부 부터는 너무 설렁설렁 봐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군요.
다 보고 난 다음 엄청나게 혹평을 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완전히 새로 보는 기분으로 재탕중인데, 오늘 오후 8시 극장판 상영때 까지 다 볼 수 있을지 어떨지;;

극장판에서는 TVA 의 별것 아닌 것 같은 장면이 복선이 되는 장면도 있다고 하니까, TVA 다시보기는 신경써서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일본에서는 6월 개봉한 작품이 바로 초청되어 장편 경쟁작이 되다니;; 굉장하네요.
극장 수익도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극장판 하편)을 넘어섰다고 하니...(28개관 개봉이던가;;)

저녁에 극장판 상영을 기대해보겠습니다.



PS. 그래도 저는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 블러드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만. 정치색도 가장 짙었고...
(여담이지만 정치색이 가장 옅은건 키타에리가 사야를 맡았던 '블러드 플러스' 시리즈.)

PS2. 다른 사람들은 다크나이트 라이지즈 보러가는 판에 혼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보러가는게 참...=_=;;

덧글

  • WeissBlut 2012/07/20 14:16 # 답글

    전 정치색이 옅어서 오히려 블러드+가 좋더라구요. 퀄리티는 썩 좋았다곤 못하겠지만.
  • 마루 2012/07/20 17:58 # 삭제 답글

    블러드+ 사야는 머리만 길었으면 정말 완벽했을 텐데 말이조 후 잔넨데스
  • 셔먼 2012/07/20 23:30 # 답글

    게다가 극장판과 TV판 제작진이 또 다르더군요.
  • KITUS 2012/08/28 10:28 # 답글

    기억나는 거라곤... 죽기싫다며 발버둥치다가 몸이 반으로 뜯긴 여자애랑 기괴한 소리내며 척추뽑기 당하고
    생을 마감한 청년과 갈려진 사람들 뿐;; 근데 Zemonan님에 따르면 이 죽은 사람들이 또 뭔가 맛이 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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